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영월

영월 배경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28만 돌파…역대 2위

읽어주는 뉴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영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전국 관객 1,628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 2월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67일째인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628만3,97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의 최종 관객 수 1,626만명을 넘어선 수치로,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1위는 1,761만명을 동원한 ‘명량’이다. 이에 따라 ‘왕과 사는 남자’가 최종적으로 ‘명량’의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월의 역사성과 정서를 녹여낸 스토리에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의 호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이후 가족 단위 관객과 중장년층, 역사 소재 영화 팬들의 고른 호응을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

개봉 두 달이 넘은 시점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결국 역대 흥행 순위까지 갈아치우는 성과로 이어졌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사진=쇼박스제공.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