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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실종된 60대, 정선 교량 7∼8m 아래 하천서 숨진 채 발견

◇사진=연합뉴스

실종 신고된 60대가 정선군 북평면의 교량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1분께 정선에서 "지인이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22일 오전 10시 20분께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한 교량 7∼8m 아래 하천에서 숨진 60대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실족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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