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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강원 인사들 대거 합류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 도내 인사들. 권아름 원주시의원, 김주환 전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위원장, 김진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속초센터장,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감사, 이정학 전 동해시의원, 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장, 임재홍 강릉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장신상 전 횡성군수, 장영덕 전 원주시의원, 조인묵 강원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대하 전 속초시장 후보 겸 강릉영동대 이사장 직무대행(사진 왼쪽부터, 가나다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강원 인사 11명이 대거 합류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도내 인사들을 포함 300여명의 부의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핵심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중요 기구로 정책과 선거 공약 개발, 정부 정책 검토 등 국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역할에 나선다. 합류한 인사들은 제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의제 발굴에 앞장서 왔다.

도내 인사로는 △권아름 원주시의원 △김주환 전 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위원장 △김진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속초센터장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감사 △이정학 전 동해시의원 △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위원장이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활동한다.

이와 함께 △임재홍 강릉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장신상 전 횡성군수 △장영덕 전 원주시의원 △조인묵 강원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대하 강릉영동대 이사장 직무대행 등도 함께 임명돼 부의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권아름 원주시의원은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당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질적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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