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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일보 ‘첨단산업+석탄문화 세계유산화’ 프로젝트 첫 결실

올해 탄광미래유산포럼, 폐광지역발전포럼 열어 폐광 대체산업 당위성 강조

◇지난 6월 삼척에서 열린 제1회 탄광미래유산포럼

강원일보가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 등과 함께 추진해 온 ‘첨단산업+석탄문화 세계유산화’프로젝트가 폐광 대체산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첫 결실을 맺었다.

강원일보는 지난해부터 각종 포럼과 기획보도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석탄산업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탄광의 산업시설을 활용해 미래신소재 첨단산업 육성을 꾀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지난 6월에는 삼척에서 탄광미래유산포럼을 열어 폐광지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의 열망을 모은 퍼포먼스를 벌였다.

7월 강원랜드에서 열린 폐광지역발전포럼에서도 폐광지 경제진흥산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국회 등 정치권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주민들이 참여해 대체산업의 예타 통과 의지를 결집했다.

강원일보는 오는 11월에도 탄광미래유산포럼을 열어 100년 석탄산업의 자취와 주민들의 삶을 소개하고 첨단산업으로의 전환과 SOC 확충 등 폐광지의 미래 가치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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