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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로 통제된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 재개

도로공사 강원본부, 27일 오전 8시25분 기해 운행 재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26일 인제 상남7터널 인근 산불 발생으로 불길이 고속도로에 인접함에 따라 고속도로 본선 양방향을 전면 차단했다. 이에 따라 이 구간에서 수시간 지정체가 발생,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사진=오석기 기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7일 오전 8시25분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인제 산불로 인해 고속도로 운행 차량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나들목~양양분기점(72.5㎞) 양양방향, 인제나들목~양양분기점(35.2㎞) 서울방향 통행을 통행을 제한했다.

다만 산불로 인한 연기가 남아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재확산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운행 차량은 안전 운행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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