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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기름값 저렴한 주유소서 줄 서있다 끼어든 차량에 화가 나 흉기 꺼내 위협한 30대 구속영장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연합뉴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비교적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은 손님들 간에 시비가 붙어 흉기를 꺼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줄을 서 있다가 B씨가 몰던 차가 끼어들자 흉기를 꺼내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해당 주유소는 기름값이 일대에서 상대적으로 낮아 손님이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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