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는 3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강원지역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유관기관 및 산업 관계자들과 농산물 유통구조 효율화를 위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정영모 강원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 박대수 강원농협연합사업단장, 원의식 ㈜강릉농산물도매시장 대표, 박만호 원주 합동청과㈜ 대표, 이동민 강릉원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처장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운영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자문회의를 통해 판매사와 구매사 참여 및 거래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기존 도매시장 운영방식에서 거래단계마다 상품이 배송되는 상물일치형 거래에 따른 비용증가, 가락시장 경매 상품이 다시 지방으로 분산되는 역물류 발생, 개설구역 내에서만 거래로 경쟁 제한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검토했다.
이에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장운영자로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호 강원지역본부장은 “정부는 유통 효율화를 위해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농정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도매시장은 오프라인 거래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 거래로 급속히 재편될 것”이라며 “강원도내 유통주체들이 이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