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후 강원도내 고속도로 하행선은 귀성 정체가 풀려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서울에서 강릉방향으로 덕평휴게소~여주휴게소 13㎞ 구간, 동둔내 하이패스IC~봉평터널 11㎞ 구간에서 정체를 겪고 있다.
특히 동둔내 하이패스IC, 면온IC 인근은 40㎞ 이하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5시 14분께 내린천휴게소 인근 교통 사고 여파로 내린천휴게소~인제부근까지 6㎞ 구간에서 40㎞ 이하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소요 예상시간은 남양주에서 양양 방향은 오후 6시 기준 2시간 10분, 오후 7시 기준 1시간 50분으로 평상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겠다.
서울에서 강릉방향은 오후 6시 3시간10분에서 오후 8시 2시간40분으로 정체가 거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