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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추석연휴 첫날 강원도내 고속도로 귀성 정체 서서히 풀려

◇12일 오후 5시 10분께 봉평터널 인근 교통상황. 한국도로공사 CCTV 캡쳐.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후 강원도내 고속도로 하행선은 귀성 정체가 풀려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서울에서 강릉방향으로 덕평휴게소~여주휴게소 13㎞ 구간, 동둔내 하이패스IC~봉평터널 11㎞ 구간에서 정체를 겪고 있다.

특히 동둔내 하이패스IC, 면온IC 인근은 40㎞ 이하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5시 14분께 내린천휴게소 인근 교통 사고 여파로 내린천휴게소~인제부근까지 6㎞ 구간에서 40㎞ 이하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소요 예상시간은 남양주에서 양양 방향은 오후 6시 기준 2시간 10분, 오후 7시 기준 1시간 50분으로 평상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겠다.

서울에서 강릉방향은 오후 6시 3시간10분에서 오후 8시 2시간40분으로 정체가 거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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