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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피트니트센터에서 불

11일 오전11시27분께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피트니트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와 강원랜드 직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감지기가 울리자 강원랜드 직원들과 협력업체 소속 경비·보안 대원들이 진화에 나섰고, 유독가스와 연기 등을 밖으로 빼내기 위해 내부에서 유리창을 깼다.

강원랜드 측은 사우나 옆 헬스장에 있던 4명과 컨벤션타워에 묵고 있던 20여 명의 투숙객을 대피시켰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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