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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국도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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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맞춤 전략수립 대응
46개사업 1,874억원 미래 성장동력 확보

【태백】태백시가 2025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호 시장 주재로 신옥화 부시장 및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6개(신규사업 26개, 계속사업 20개) 중점사업에 필요한 국도비1,874억원 확보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은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5,219억원 △태백역 일원(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 1,115억원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 200억원 △스마트 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조성 170억원 △화전사택촌 기억재생마을 조성 74억원 등이다. 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필요성 등을 집중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속사업비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2025년 예산반영의 최우선 조건인 사업비 예산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정부 예산 편성 및 국회 예산 심의 시 단계별로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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