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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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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작가로 지원 대상 확대… 5월 14일까지 접수

◇강릉시립미술관

【강릉】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해 ‘2024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은 강릉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나 올해부터는 영동지역 작가로 확대했다. 이에 강릉시를 포함한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태백시, 고성군, 양양군의 역량있는 지역작가들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지원 선정 부문은 시각분야(한국화, 회화, 사진, 서예, 디자인, 조각, 설치, 미디어, 판화, 공예)로, 미발표작 중심 전시를 우대하며 공모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총 4명(팀)으로, 자격 요건은 영동지역 출생 또는 본 지원사업 최초 공고일(4월 5일) 기준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영동지역 거주자로서 3년 이내 영동지역에서 전시 경력이 있는 미술작가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올 7월~12월 중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을 4주일간 무상 제공하고 전시공간 구성 및 전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신청서류를 갖춰 5월8~14일까지 시립미술관으로 현장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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