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교육문화관(관장:김범중)은 가족 단위 책 읽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 드림 프로그램 ‘집으로 온(ON)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를 다룬 다양한 도서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공지능·로봇 △직업 △동물 △우주·행성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각 주제별로 20권씩 구성된 도서 꾸러미를 제공한다. 참가 가족은 꾸러미를 최대 1개월 동안 장기 대출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 4가족을 모집하며,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033)570-5534)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온 가족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