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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테마로 전국 5곳 추천
뮤지엄산·박경리문학공원 등 원주여행 일정 소개

◇원주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의 야간 이벤트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9월 가볼만한 곳'에 포함됐다.

관광공사는 ‘야간관광’을 테마로 하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원주 간현관광지 등 전국 5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정면에 자리잡고 있는 원주 대표 관광지 간현관광지는 2018년 높이 100m, 길이 200m에 달하는 산악 보행교 소금산출렁다리가 개장되면서 유명해졌다. 또 고도 200m 상당의 절벽을 따라 걷는 소금잔도가 놓였으며, 주변 절경이 한눈에 담기는 스카이타워가 속속 들어섰다.

여기에 소금산출렁다리보다 2배 긴 소금산울렁다리가 합세하면서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야간에는 나오라쇼가 압권이다.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Night of Light Show)를 줄인 말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야간 개장 시 출렁다리도 개방해 재미를 더한다.

관광공사는 간현관광지와 함께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뮤지엄 산(SAN)과 박경리문학공원, 원주한지테마파크를 원주 여행 일정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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