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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김지훈 교수, 악성 흑색종 항암 면역 치료를 위한 서방형 제형 개발

약학분야 세계적 권위지에 연구 결과 게재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김지훈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사진) 연구팀이 미국 조지아공과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돌연변이성 악성 흑색종의 항암 치료를 위한 서방형 제형 기반 면역치료요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약학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학술지 피인용지수(IF) 11.467, 약리학 및 약학 분야 상위 4.1%)'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포항공과대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 기초과학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 미국 조지아공과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지난해 연세대 미래캠퍼스 조교수로 부임했다.

김 교수는 "해당 제형은 국제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다양한 질병 및 약물에 응용될 수 있는 플랫폼 제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가 개발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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