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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원주"…시, SNS 릴레이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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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입체적 교통망·선수 중심·동계올림픽 밸트 완성"
이재용 시의장·정동기 시체육회장·개그맨 장동민 차기 주자 지목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나선 가운데 원강수 시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원주】원주시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사통팔달,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원주'라는 손팻말과 함께 챌린지 동참 목적을 SNS에 게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첫 주자로 나선 원강수 시장은 "원주는 입체적 광역교통망과 선수 중심의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북부에 치우친 빙상스포츠 시설의 불균형 해소 등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36만 시민의 염원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재용 시의장과 정동기 시체육회장, 개그맨 장동민(원주 홍보대사) 등 3명을 지목했다.

시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올 연말 철거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부지로 판부면 서곡리의 군 유휴부지를 제안하는 내용의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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