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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 자원 기반 첨단 산업 육성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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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김진태 지사에게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적극적인 지원 요청
반도체 필수 소재 텅스텐 기반 핵심 소재 산업단지 등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영월】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첨단 산업 육성에 나선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김진태 지사에게 드론산업 클러스터(드론 시티 영월) 조성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첨단 산업 핵심 소재 산업 단지 조성 및 클러스터 구축 등 도시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대응하자고 건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드론시티 영월의 완성과 텅스텐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핵심 광물 중심 산업 육성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화와 반도체 필수 소재인 텅스텐 기반 핵심 소재 산업단지 조성과 클러스터 구축, 전·후방 연관 기업(기관)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폐광 지역 기회 발전 특구와 투자 선도 지구(가칭·M-Science Park)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영월의료원 덕포 확장 신축 이전을 가속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은 1차 산업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미래 첨단 산업 육성으로의 산업 구조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김진태 지사를 만나 드론산업 클러스터(드론 시티 영월) 조성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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