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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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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작품 선정…명주인형극제 행사장 내 전시
도내 거주하는 어린이와 초등학생 참여 가능

◇강릉문화원이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개최한다. 사진=강릉문화원 제공

【강릉】강릉문화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명주인형극제 마스코트인 마리와 시시를 활용해 자유롭게 나만의 포스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전 주제는 마리·시시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다. 도내 거주하는 어린이(2018년생~2020년생)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4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은 2025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된다. 또 수상작 및 입선작은 명주인형극제 행사기간인 올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용 도화지는 공식 배포처인 강릉문화원, 강릉시청, 바로그집, 불란서 안경, 투썸플레이스 입암점, 돔베이커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어린이 중심 가족문화축제인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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