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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오는 26일까지 학군사관 후보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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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선발 전형 간소화
장학금 및 해외 연수 등 혜택

◇가톨릭관동대 ROTC(학군사관 후보생)가 오는 26일까지 학군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강릉 가톨릭관동대가 학군사관 후보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톨릭관동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학군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해보다 후보생 선발 전형을 간소화했으며 후보생에게 주는 혜택은 확대했다. 필기시험은 대학 학업성적으로 대체했고 서면으로 진행하던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면접은 기존 3단계에서 2단계(AI면접·대면면접)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선발된 후보생들에게는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원, 입영훈련비 375만원,교보재비 81만원, 학군생활 지원금 180만원, 각 대학별 장학금 등이 지원된다. 또 학군단별 국·내외 전사적지탐방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의 ROTC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차동영 가톨릭관동대 학군단장은 “장교로서의 품격과 가치는 재물적 보상 이상의 자부심으로 우리 안에 깃들어 있다”며 “ROTC 명예와 전통을 이어갈 학군사관후보생 모집에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군사관 선발시스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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