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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나잠어업인 안전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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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나잠어업인의 잠수복과 잠수용품 등을 지원한다.

군은 용품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비 등을 포함해 사업비 5,490만원을 확보, 108명을 선정해 1인당 59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나잠 신고를 한 지역 내 어업인으로 최근 2년간 같은 사업의 보조대상자로 지원받은 적이 없거나 연령이 높은 나잠 어업인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고성 지역 내 나잠 어업인은 올 3월 기준 대진 125명, 초도 20명 등 모두 330명이다.

이와 함께 군은 나잠 어업인들의 잠수병 치료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고압산소치료기 2대를 도입해 진료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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