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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혁신도시 공공기관, '서로 알아가기'로 상생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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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옴부즈맨 워크숍 열려

◇2024 원주시-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옴부즈맨 워크숍이 18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소초면으로 이동해 원주 향토사 바로알기 등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원주】원주시는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18일 혁신도시와 소초면 일원에서 옴부즈맨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원혁신도시 발전지원 실무단 회의와 제2차 '헹가레, 강원' 실무협의회가 진행됐다. 이후 소초면에서 지역예술인 공연과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가졌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원주시의 동반 성장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자유토론 등도 펼쳐졌다.

이어 19일에는 소초면 얼교육관에서 원주 향토사에 대해 바로알기 프로그램과 둘레길 탐방 등을 가질 예정이다.

남기은 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혁신도시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원주의 향토사를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원주시과 이전 공공기관 간 동반성장,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 하반기 중 옴부즈맨 지역 현장답사를 실시해 시와 이전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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