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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반려동물문화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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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나서는 가운데 최근 반려동물 지역 내 크리에터들과 함께 친화관광도시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성】고성군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군은 반려지수 개발연구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인식개선을 통한 반려친화성 및 지역 포용성 지표개발을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지도 제작, 친화공원 조성 등을 담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거진읍 반암리 캠핑장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올 3월부터 진행 중이며, 관련 분야 지역 크리에이터들과 정기적인 만남 자리를 만드는 등 민·관 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6월 죽왕면 공현진해변 일원에서 반려 주제 초청작가 특별전과 워크숍 및 플리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수남 군 관광문화과장은 "반려-비반려인을 넘어 다양한 외국인 및 장애인 등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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