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와 강원일보가 공동 진행하는 '2023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수료식'이 17일 오후 6시30분 춘천 오라호텔베어스 소양홀에서 열린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해 11월 개강 후 6개월간의 모든 교육 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패를 증정한다. 또 마지막 강의로 연세대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교수가 '최고경영자를 위한 콘서톡'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현재 (주)가치창조제이 스타트업 대표이자 연세대 겸임 교수, 국방부 명예 문화예술장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음악부문 대상을 받았고 한국인 최초로 카네기홀 시즌개막주간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2023 CEO포럼은 지난해 11월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총 12회의 강연을 진행했다. 김신배 전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시작으로 송진휘 HMI컨설팅 대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 등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이 수강생들에게 품격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2021년 원주권에 이어 도내에서 세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장의 대응 전략과 성공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경협 국제경영원이 엄선한 국내 최정상급 강사를 초청, 품격 높은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