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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과 강원도립대와 함께 평생교육 및 인재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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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과 강원도립대가 지역의 평생교육 및 인재양성에 나선다.

군은 강원도립대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양성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325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평생직업교육은 HiVE(중심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화분야 10개 교육, 일반분야 16개 교육으로 모두 26개 교육에 325명을 모집한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랜드서핑 강사과정, 파크골프 지도자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는 지역의 초·중·고 방과후 수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서프레스큐 강사과정, 스쿠버다이빙강사과정, 스킨스쿠버 마스터과정을 통해 해양레저 분야를 강화함으로써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80% 이상 출석한 이수자에 대해서는 입금한 보증금이 환급된다.

수업 종료 후 수기공모전 등을 통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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