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80세 이상 목욕비 등 지원 확대

【횡성】횡성지역 고령 주민을 위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이 확대된다.

횡성군은 고령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번달부터 8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씩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에 주민등록을 둔 80세 이상 주민 4,500여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80세 이상 주민에 적용하고, 앞으로 연차별로 지원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목욕, 이·미용 전용 카드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상·하반기 5만원씩이다.

지역 목욕 및 이·미용 업소 중 횡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