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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끝나도 굿매너 운동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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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자원봉사단, 가족봉사단 발대식 통해 굿매너 운동 이어가
-미탄면 새마을문고,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으로 관광지 주변 청소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에서‘평창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는등 굿매너 운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평창】올림픽이 끝나도 평창군민들의 굿매너 운동은 이어진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에서‘평창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고홍재 센터장과 함께 가족봉사단 19가족 57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기초교육, 가족봉사단 연간활동 안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족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평창군 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재가활동,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탄면 새마을금고 회원들도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미탄면창리천 등 주요 하천 및 도보변, 시가지, 관광지 주변을 청소하며 문화시민운동의 4대 과제 중 청결과 봉사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이 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평창군 가족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을 시작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원동력으로 꼽히는‘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초석이 될 여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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