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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권역 공공 목욕탕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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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철암권역에 공공 목욕탕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1억1,000만원을 들여 5월까지 철암 목욕탕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용역은 입지 분석 및 신축규모, 사업예산 등이다.

철암권역 공공목욕탕은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오는 23일 갖는다.

철암권역 주민들은 그동안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목욕탕을 함께 사용했다. 하지만 올 6월 장성광업소 폐광 이후에는 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게 돼 공공 목욕탕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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