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주민 곁에서 지역 살릴 것" 이철규 "실천으로 100년 미래 설계" 류성호 "정치 개혁·민생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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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오랫동안 우리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정치를 고민해 왔다. 당장 우리 지역에 길 넓히고, 철도 연장하고, 공장 세운다고 거창한 약속은 하지 않겠다. 오랜 세월 소외된 강원도는 국가 예산으로 SOC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땅이다. 국회의원 한 명의 능력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지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곁을 살피는 일꾼을 자처한다. 매일 생계를 걱정하는 이웃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 어르신 건강, 불편함 없는 노후,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 무너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을 고민해 왔다.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이번 총선은 진정한 일꾼을 선택하는 선거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동해역 KTX 시대를 열었고, 폐특법의 사실상 항구화를 이뤄냈다. 주민들과 늘 소통하며 지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이철규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 조기폐광 대체산업 유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가리왕산 산림정원 조성 등 주민 염원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돼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의 100년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10일은 우리가 1번·2번 찍는 날이 아니다. 또 1번·2번 찍으면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거대양당 싸움판을 만들어주고 우리는 4년간 그 싸움판을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국정과 민생은 파탄난다. 1번·2번 안 찍으면 탄핵도 심판도 아무 일도 안생긴다. 젊고 깨끗한 개혁신당을 압도적으로 밀어주고, 기호7번 류성호 찍으면 정치개혁·민생경제 확 살아난다. 이번 기회에 개혁신당을 대한민국의 정치중추세력으로 우뚝 세워달라. 그래야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고 민생을 챙기게 된다. 4·10은 개혁신당 찍고, 기호7번 류성호 찍어 정치판을 바꾸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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