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홍천-횡성-영월-평창] 허필홍 "지역에서 일한 사람이 대표 되어야" 유상범 "여당 힘·실력으로 획기적 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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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 윤석열 정권의 부자 감세와 지방보다 서울을 중시하는 국민의힘 서울 메가시티 정책은 심판해야 한다.

지역주민들이 왜 서울에 살다가 지난해 주소지를 옮긴 사람을 지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역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에서 일한 사람이 지역 대표가 되어야 한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진짜 지역일꾼은 허필홍이다. 군수 때 군(郡) 지역 예산 증가율 전국 1위를 두 번이나 해서 국비 확보엔 자신 있다. 지역소멸 위기를 느낀 주민들은 허필홍을 지지해달라. 주민을 섬기고 지역소멸 주민수당,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으로 지역을 살리겠다.

또 홍천~용문 철도 개통, 수도권 전철 횡성 연장,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 산림 수도 평창 산악관광 본격화 등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 지역 사람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

■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 우리 선거구는 전국에서 가장 넓고 큰 지역이다. 그만큼 할 일도, 짊어져야 할 숙제도 많기에 국회의원 3명, 4명 몫은 너끈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주요 요직을 맡으며 정부 내 장·차관은 물론 실무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그동안 쌓은 모든 네트워크를 백분 활용해 분명한 성과를 내겠다.

전국의 국회의원 300명이 각축을 벌이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큰 정치력을 발휘해 우리 지역에 예산 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진짜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

제가 이번에 당선되면 집권 여당의 재선 의원이 된다. 막강 권한을 갖는 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결특위 간사, 국회 법사위 간사 등을 모두 맡을 수도 있다. 힘있고 실력있는 후보,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 유일한 후보, 저 유상범을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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