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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유소년 축구 메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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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평창FC 창단식 등 잇따라 개최

◇평창에프씨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정정택)는 5일 진부문화센터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군의장, 최종수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평창유나이티드 축구클럽 U-12, U-15 선수단과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FC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제2회 2024~2025 평창‧시드니 국제 U15, U12, U10 축구대회와 평창FC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이 잇따라 열리면서 평창이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에프씨사회적협동조합는 지난 5일 진부문화센터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군의장, 최종수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평창유나이티드 축구클럽 U-12, U-15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FC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평창유나이티드 FC 유소년팀은 지난해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유성우 감독과 김용주, 지현구 코치 2명의 지도자와 함께 U-12 28명, U-15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FC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돼 방과 후, 주말 훈련, 전지훈련을 추진하는 등 팀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강원 초·중등 주말리그 및 전국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를 예고하기도 했다.

2024-2025 평창·시드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이 6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선수 학부모 및 클럽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대회도 연이어 열리고 있다.

제2회 2024-2025 평창‧시드니 국제 U15, U12, U10 축구대회는 6~7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국내 24개 유소년팀과 국외 연합 4개팀을 포함, 10개국 총 28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가치를 드높였던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과 하계올림픽 개최지 시드니와의 지속적인 스포츠 협력을 통해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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