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릉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상대로 리그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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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릉 종합보조경기장에서 홈 경기
직전 라운드 3대0으로 완승하며 상승세

◇경기 포스터 사진=강릉시민축구단 제공

【강릉】강릉시민축구단이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은 6일 오후 2시 강릉 종합보조경기장에서 포천과 2024 K3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릉은 지난 3일 개막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로 인해 이날은 강릉종합운동장이 아닌 종합보조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한다.

이번 시즌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리그 16개 팀 중 7위를 기록 중인 강릉은 포천을 상대로 홈 첫 승을 노린다. 경기를 앞둔 강릉의 분위기는 좋다. 지난달 27일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직전 라운드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선수단은 최근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 간 호흡이 좋고, 완연한 봄 날씨 속 홈에서 열리는 만큼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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