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재피해가구 도운 지역사회단체 눈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철원군서면과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서면새마을부녀회, 성은교회 등은 최근 화재피해를 입은 와수4리의 한 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철원】철원군 서면과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서면새마을부녀회, 성은교회 등은 와수4리 화재피해가구를 돕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서면 와수4리의 한 주택에서의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창고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다랑의 화재 잔해물이 생기고 피해를 입은 노부부가 후속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은 2일 화재피해가구를 찾아 화재 폐기물을 정리하는 환경개선봉사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불에 탄 생활용품과 폐건축자재 등을 폐기가 용이하도록 분류하고 큰 잔해물들은 건설기계를 동원해 옮겼다.

임철순 서면장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준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