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소희·류준열 결별…" 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

◇사진=연합뉴스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공개연애 2주만에 결별했다고 한소희 소속사가 30일 전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배우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며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고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졌고, 양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준열이 7년 사귄 연인 혜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이른바 '환승'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소희는 개인 SNS를 통해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하고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거듭 올려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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