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태백시,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 추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백】태백시가 연말까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실거주하는 사람에게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올해 100가구에 총 8억1,400만원을 들여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 등에 대해 구조안전, 설비, 마감 등 최저 주거수준 충족 여부에 따른 주택 노후도 사전 평가 및 선정을 마쳤다. 향후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선유지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