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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때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됩니다”…권성동 동행캠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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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강릉시국회의원예비후보가 9일 강릉시 교동 현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릉=권태명기자

“함께 할 때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강릉선거구 예비후보 ‘동행캠프’ 개소식이 10일 강릉시 교동 선거후보사무소에서 열렸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누구나 변화와 발전을 외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이룰 수는 없다”며 “국회의원에게는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논리와 열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재선 때부터 예산을 많이 갖고 왔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이었기 떄문에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로 예산 확보가 가능했다”며 “경험없는 의원이 예산달라고 하면 안 준다. 그게 현실이다. 지역발전 위해 중진의원이 필요하다. 선수가 쌓일수록 인적 네트워크가 깊어지고 쌓인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각 상임위 간사, 위원장, 사무총장 2회,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대선, 지선도 진두지휘해 봤다”며 “5선 의원이 돼 정권 재창출하는데 기여하고 더 큰 정치로 더 큰 강릉을 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 강릉시 공무원들과, 도·시의원들과 함께 했기 떼문에 비약적인 강릉발전이 가능했다”며 “함께 할때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된다. 그래서 함께 해야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로 캠프 이름을 동행캠프라고 지었다. 소통을 잘 하는 지도자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의 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용호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심재빈 노인회강릉시지회장,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윤미경 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 황학수·염동열 전 국회의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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