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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예비후보, '대학생 맞춤형' 쇼츠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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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학가 버스 배차간격 길고 불규칙해 통학 불편 호소
"시내버스 배차 간격 줄이고 심야 운행 확대·조정 나설 것"

◇4·10 총선 원주시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정하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대학가와 도심간 시내버스 운영 개선책'을 핵심으로 하는 세번째 쇼츠공약 영상을 발표했다.

【원주】 4·10 총선 원주시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정하 예비후보가 10일 SNS를 통해 세번째 '쇼츠공약'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쇼츠공약을 통해 '대학가와 시내 간 버스 배차 간격 단축 및 심야운행 확대'를 약속했다.

박 의원은 영상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내에서 학교로 통학하는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이 너무 길고 불규칙하다. 시험기간에 늦게까지 공부를 하게 되면 버스가 없어 집으로 돌아가기가 힘든 지경"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경우버스노선이 30번, 34번, 34-1번이 운행되지만, 배차 간격이 최대 90분에 달해 원하는 버스를 놓쳤을 경우 1시간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이에 박 의원은 "원주시와 운송사업체, 시·도의원간 협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심야 운행은 확대·조정해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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