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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예비후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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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4년제 학제 일원화 담은 관련법 개정 논의
“전문가로서 인정받도록 체계화된 표준 교육과장 마련"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인 송기헌 국회의원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정책 간담회가 지난 9일 오후 단구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원주】4·10 총선에서 원주시을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헌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책 간담회에는 송 예비후보와 이근희 협회장, 정래욱 강원도회장 등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측은 이 자리에서 물리치료사 학제가 3, 4년으로 이원화 돼 있는 점을 지적하며, 우수한 인력 양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요구했다.

또 학제일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교육위에 계류돼 있는 만큼, 해당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송기헌 예비후보,

송 예비후보는 "학제 일원화 논의가 단순히 4년제 개편으로 끝나서는 안되는 사안"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표준 교육과정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논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리치료사들이 전문가로서 존경받고 현장에서 제대로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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