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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방예산·SOC사업 우대,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지역 균형발전 구상은 지방 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이라는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언이다. 대통령이 직접 “지방과 중앙의 ...
2025-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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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생진단평가’, 실질적 학력 향상으로 이어져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가 지난 2일 도내 344개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오는 9일에는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된다. 참여 학교는 전체의 96.65%, 학생은 86.61%에 달해 제...
2025-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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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주목되는 강원대 삼척캠 외국인 유학생 500명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특별전형에 458명이 지원하면서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2025-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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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정기획위 소통 행보, 현안 해결로 이어져야
국정기획위원회의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이 첫 순회지로 지난 2일 강릉을 찾은 것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의미 있는 시도다. 온라인 중심의 국민소통 플랫폼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주민과 직접 만나고, ...
2025-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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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아동양육시설 재정난, 이대로 방치해선 안 돼
강원특별자치도 내 아동양육시설들이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해야 할 시설들이 인건비와 운영비 부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도내에는 총 8...
2025-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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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벼랑 끝 강원도 중소기업, 숨통을 터 줘야 한다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경기 전망이 심각하게 어두운 상황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발표한 ‘7월 강원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58.3에 머물렀다. 이는 전월 대비...
2025-07-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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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최악 무더위 예상, 취약계층 여름나기 살펴야
올해 강원자치도의 여름은 그야말로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다. 장마도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 강릉 35.2도, 삼척 34도 등 도내 전역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휩싸였고, 불과 며칠 사이 170㎜가 넘는 집중호우가...
2025-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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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군납 반토막, 접경지 주민 생존권 위협받는다
군 급식 수의계약 물량이 급감하면서 접경지역 농가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국방부는 군 급식 농축수산물 수의계약 비중을 올해까지 7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장병 수 격감 등의...
2025-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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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잠깐 세워도 하루 요금, 해수욕장 관리 개선을
강원지역의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속속 개장하고 있다.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문을 열었고, 이달 중순까지 도내 86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2025-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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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 ‘수소산업’, 선언에서 실천으로 나아가야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소경제 시대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강원도립대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수소정책 협의회’는 강원의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고도화하...
2025-07-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