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국민MC 송해(94세) 병원에 입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사진=연합뉴스

국민MC 이자 영원한 젊은 오빠, 일요일의 남자 송해(94세)가 지난달 31일 병원에 입원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해는 폐렴 증세로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입원 당시에는 폐렴 증상으로 알려졌으나 감기몸살 증상으로 입원 한 것으로 정정됐다.

송해의 입원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녹화에도 차질이 생겼다.

방송사 관계자에 따르면 설 특집 녹화에는 불참하며 대체 MC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27년생인 송해는 현재 94세로 지난 1988년부터 일요일 낮 12시 KBS 1TV '전국 노래 자랑‘ 프로그램을 32년째 진행하고 있다.

팔도강산 전국 곳곳을 누비며 천태만상의 구수한 얘기와 장기, 끼를 맛깔나게 어울리게해 서민을 즐겁게 해주는 등 원조 국민MC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태영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