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 중임이 밝혀지며 화제다.
두 사람은 성당 지인의 소개로 골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이후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으며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은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이보미를 짝사랑했다고 밝혔던 박휘순이 회자되고 있다.
개그맨 박휘순은 지난 2015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로골퍼 이보미를 짝사랑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휘순은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요?”라는 질문에 그는 “최근에 골프를 시작했다.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밝히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휘순은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4MC의 부추김에 “일본으로 건너가서 갤러리에서 이보미 선수의 플레이를 한번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무대에 올라 개그맨다운 센스로 “이 노래 보미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라고 읊조린 뒤, 진지하게 열창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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