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논의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내년 3년 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은 김영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자문위원과 전문가 31명이 민관학 거버넌스로 운영한다. 마을교육공동체 비전 제시, 연간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사업으로 지난해 12개 단체로 시작한 온마을학교는 올해 23개 단체로 확대됐다. 행복교육지구는 2015년 화천과 태백 두 지역을 지정해 각 지자체와의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이규호기자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