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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함께 얼싸안고 도민체전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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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제52회 도민체전 사전행사로 진행된 릴레이 허그(Hug) 행사 '와락 페스티벌'이 14일 횡성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허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횡성=오윤석기자

횡성서 '와락 페스티벌'

참가자 2천여명 몰려 성황

대회 전야제 열기 후끈

【횡성】“도민체전을 넘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화합의 정신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단일장소 최다 인원 릴레이 허그 타이틀이 붙은 '와락 페스티벌'이 14일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이대균 군의장, 박선규 영월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군중이 릴레이로 서로 얼싸안으며 15일 개막하는 제52회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다.

당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을 위해 2,018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참가 신청이 폭주해 3,100명 넘게 신청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단 이날 최종 참가자 수는 2,362명. 한국기록원의 KRI기록검증서비스팀이 허그의 완성도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식 인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멕시코에서 기록한 1,290명을 가뿐히 넘어 사실상 비공인 세계기록이 수립됐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허그 릴레이 행사는 단순히 도민체전 행사 일부를 넘어서 군민 모두가 마음과 사랑을 서로에게 전하고 하나 되는 횡성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 열기가 고스란히 평창올림픽 붐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군청 앞 주차장에서 도민체전 성화 안치식에 이어 군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 경축공연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제52회 도민체전은 15일 개막, 19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곳곳에서 27개 종목이 펼쳐진다. 나머지 11개 종목은 타 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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