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살기 좋은 마을' 11곳 채택 총 1억 지원

【강릉】강릉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근 2017년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발표회를 열어 11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에는 총사업비 1억원으로 1개 마을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강릉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지원단과 함께 사업현장을 방문, 자문과 함께 보조금 집행 및 사업 진행 절차, 정산보고 방법 등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원센터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마을별 숨어 있는 보물을 발굴, 지역공동체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오는 11월 사업평가를 실시해 우수마을 4개 마을을 선정, 내년에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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