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건강달리기대회
원주종합운동장 등 펼쳐
'미·인 캠페인' 참여 홍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3·1절 기념 제18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3월1일 오후 1시 원주종합운동장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원일보사와 시새마을회(회장:장응열), 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박창호)가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직전 해를 맞아 도내 최대 숙원사업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민 1,500여명이 함께 달린다.
또 원주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 홍보 등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스는 원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원주의료원 사거리~단구동 프리미엄아웃렛 앞~홈플러스 원주점~근린공원~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원주소방서 앞~원주의료원 사거리~원주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0㎞ 구간이다.
전체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주어지며 남녀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제공된다. 또 각 기관·단체와 기업에서 후원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보 원주지사((033)762~48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1절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원주시, 원주경찰서, 성지병원, 원주 캐딜락 공식딜러 (주)정진모터스 등이 후원하며 강원인의 힘찬 도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레이스로 펼쳐진다.
원주=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