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대표:최의열)가 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 체외진단 시장에 진출한다.
바디텍메드는 최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주력 제품인 'Ichroma' 진단 플랫폼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브라질 시장 진입에 착수한 바디텍메드는 3년여 만에 인허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브라질 인허가를 계기로 다른 중남미 국가에 대한 바디텍메드의 시장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