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학생들이 해마다 겪는 '수강 신청 전쟁'이 사라진다. 강원대 정보화본부는 수강 신청 시스템을 개선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화본부는 지난해 2월 ㈜소프트잼(대표이사:김용호)과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개선 작업에 나서 1년8개월 동안 문제 분석과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수강 신청 장애 및 지연 처리를 종식시킨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 서버 안정성과 수강 신청 속도가 지난해 1학기에 비해 100배 빨라졌다.
장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