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윤종성)는 26일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GC·Green Company)'으로 선정돼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펜시아는 환경친화기업으로 2011년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왔으며 이번 선정기간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또 도내에 소재한 리조트 중에서는 알펜시아를 포함해 2개 업체가 이번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오염물질 저감 및 환경개선 실적, 환경경영 추진 성과 등이 우수한 기업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개 기업이 등록돼 있다.
녹색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환경 관계 법령에 의한 지도단속 규제가 면제돼 기업 리스크 활동이 최소화되며 환경배출시설 설치에 따른 각종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평창=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