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은 지정학적·경제적 잠재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반 인프라 부족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과감히 바꿔 나가야 합니다. 즉,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환동해권, 동북아, 유라시아 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그 위상을 확보해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이러한 동해안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 전략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것은 시급하고 중차대한 일입니다. 이에 강원일보사는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들의 참여와 강원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9월 19일(금) 오후 2시
■장소:속초시 장사동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5동 7층 크리스탈홀
■문의:강원일보사 논설위원실 (033)258-1133
■기조강연: 이성준 국토교통부 기획관
■제1분과(대륙으로 가는 강원도 동해안의 역할)
△좌장: 권혁순(강원일보 논설실장)
△토론: 최명희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윤승근 고성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김성호 도기획조정실장, 전영하 도 환동해본부장
■제2분과(GTI와 연계한 경제 발전전략)
-나진~훈춘~하산 지역과 동해안 연계협력 방안(윤승현 중국옌볜대 교수)
-GTI박람회의 동북아 대표박람회 육성 방안(이성우 글로벌산업전시진흥회 부장)
△좌장:이영련 강원대 국제무역학과 교수
△토론: 권원순 한국외국어대 교수, 나원창 기획재정부 남북경제과장, 신현대 엑스 포럼대표·한국 주최자협회장, 전홍진 강원도 GTI박람회추진단장 (가나다순)
■제3분과(에너지 및 자원)
- 남북러 전력계통 연계와 한-러 에너지협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 (성원용 인천대 교수)
- 러시아 연해주 개발 프로젝트 현황과 한국기업의 참여 가능성 방안: 동해안권 의 연해주 진출을 중심으로(이용권 한림대 연구교수)
△좌장 : 최태강(한림대 러시아연구소장)
△토론 : 강봉구 한양대 교수, 김영식 강릉원주대교수, 윤익중 한림국제대학원 대 교수, 이경완 한림대 연구교수 (가나다순)
■제4분과(해양형 6차산업 육성)
- 동해안 특화양식산업 육성 방안(류정곤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활성화 방안(박준모 박사·수산경제연구원)
△좌장 : 이해영 한국행정학회장(영남대 교수)
△토론 : 김삼식 수협중앙회 경제기획부 부장, 신일식 강릉원주대 교수, 이주 박 사(국립수산과학원), 최병수 강원일보 논설주간 (가나다순)
■제5분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홍진기 산업연구원 산업입지팀장)
-부동산 투자이민 개선 방안(김진기 강원발전연구원 북방연구센터장)
△좌장 : 김정호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토론 : 김동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동준 한국은행 강원본부 경제조 사팀장, 양오석 강원대 국제무역학과 교수, 조명호 강원발전연구원 연 구원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