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군은 8월25일부터 먹는 물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 화천지역에는 이달 현재 2,000공의 가정용 생활용수 관정이 있으며 매년 1,000여공에 대한 수질검사 수수료를 건당 26만7,700원씩 지원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 보급지역과 미 보급지역의 생활용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증진을 꾀하는 한편 수질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권원근기자 stone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