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2020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수질오염총량제 대비 오염원 조사 및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강원발전연구원 한영한 박사는 이날 목표수질 설정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수질오염총량제의 기초 토대로 오염원 자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질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염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