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 수출 25억달러 목표 향해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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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강원 무역의 날 기념식 및 수출유공자 포상식이 12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최문순 지사와 김덕영 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오윤석기자

제50회 무역의날 기념식

수출 유공자 포상식 열려

제50회 강원 무역의날 기념식이 12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열렸다. 도와 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기념식에는 최문순 지사와 김덕영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 이철수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양희봉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문창호 강원무역상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출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신병순 (주)케이엠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박원균 21세기기업(주) 반장과 김종철 (주)멕아이씨에스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주)케이엠과 (주)메디아나가 각각 3,000만불탑과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17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문순 지사는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등의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제도를 만들어 강원 무역인들을 돕겠다”며 “올해 22억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고 내년에는 25억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무역인들이 선봉장이 돼 달라”고 말했다.

원주=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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